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죠, 저도 많이 궁금했던 질문이기도 하구요 ㅎㅎ
바로 오늘 얘기할 BM시리즈는 자영업과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의 차이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자영업과 스타트업의 공통점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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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이라 하면 키친집이나 편의점 운영 같은 것이고, 스타트업은 IT회사 말하는 것 아니냐고 편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종종 있지만 양자의 차이점을 더 명확하게 알아야 해요. 투자유치도 그렇고 모델에 따라 사업 극초기에 집중해야 하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자영업이나 스타트업이나 모두 돈을 벌기 위함이며, 일정 규모 이상 성장하면 기업체가 된다는 것도 똑같습니다. 다만 거기까지 가는 방법이 다릅니다. 자영업스러운 비즈니스 모델이 있고, 스타트업스러운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똑같이 IT 개발 인력이 모여 있는데 시스템 통합 등 외주 개발작업을 주로 하면 자영업이고, 자체적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나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개발하려 하면 스타트업입니다. 이 표현은 인력 구성이나 기술보유 여부가 자영업과 스타트업을 가르는 기준이 아니라, 이미 모든 것이 알려지고 정해진 시장에 진출한 뒤에 시장에 이미 존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따르고, 사람의 인건비를 중심으로 단기적 매출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자영업이라는 뜻입니다. 반면 아직 성숙되지 않은 시장에서 완전히 검증되지 않은 가설을 가지고, 시스템이나 각종 솔루션 등 사람의 인건비가 직접 매출원 또는 회사가 창출하는 가치의 핵심이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하는 사업이 스타트업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할 때 고객 가치를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되고, 내 사업이 가진 가치를 최대한 고객에게 잘 전달하려면 사업 운영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충분히 고민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창업을 하며 비용에 위험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영업으로 변하기도 하구요. 그럼 이런 스타트업스러움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요??
스타트업스러움을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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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스러움'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사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는 결코 타협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단순히 사람을 투입해서 투입 시간당 매출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람 투입과는 별개로 시스템이 돈을 벌게 해야 합니다. 제조업은 기계장치가 벌며 온라인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돈을 벌죠, 스타트업은 이렇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발전시키며 이 과정을 통해 매출을 올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통스러운 제품 개발 과정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BM시리즈를 마치겠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자영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인건비를 사용해서 단기적으로 수익-비용 차이를 내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제품과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극대화 시켜 최종적으로 수익을 내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많은 창업자분들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자영업이 되곤 하는데 두 비즈니스 모델을 잘 조합해서 자영업모델로 현금흐름을, 스타트업모델로 미래먹거리를 추구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사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물론 자본은 훨씬 많이 들긴하겠지만요...
이제 막 창업을 하실려는 분들도 본인의 비즈니스모델과 사업이 추구하는 최종목표를 잘 고려해서 자신에게 알맞은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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