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스킬Level-Up

이 세상 모든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태도, 제로베이스 사고와 가설 사고

20대 사회초년생의 성장일기 2023. 2. 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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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 잘쉬셨나요? 저는 설쉬고 일이 많아서 1주일만에 글을쓰네요 ㅎㅎ

일하면서 틈틈히 책을 읽었는데,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이라는 책에서 문제해셜에 대한 기본기를 좀 배울 수 있어서 3~4개의 포스팅으로 정리해보려 해요 ㅎㅎ 오늘은 그 중 문제해결의 가장 기본적인 사고능력인 제로베이스 사고와 가설사고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ㅎㅎ

 

제로베이스 사고

제로베이스 사고에 방해가 되는 것은 '기존관념'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자기자신이다. 자기 스스로 좋은 틀을 설정해 부정으로 치우쳐서는 안된다. 



논리학의 가상세계에서는 전체의 집합이 명확히 정의되어 있다면, 그 중의 구성요소로서 Not Out Factor(이것이 안되면, 무엇을 해도 절대 안되는 요소)를 무엇인가 하나 찾아내서 사물을 부정하는 것이 비교적 용이하다. 즉 자산의 좁은 시야 내에서 때때로 부정적 요소가 크게 보이기 때문에 결국 전체 부정적으로 바라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흔히 있는 일이다. 특히 비즈니스현장에서는 여러 가지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체의 모습이 간단하게 보이지 않거나 정의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이때가 바로 제로베이스 사고로 생각할 것인가 혹은 기존관념에 집착할것인가의 분기점이다.

 

제로 베이스 가설이 어렵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가치를 생각해보는 것이 제로베이스 사고의 핵심이다. 고객이란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자만이 아니라 인사부나 총무부는 사원전체가 고객이고 정보시스템 부문에서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원 전체가 고객이다. 



사업에 있어서 제로베이스 사고란 예술처럼 영감이나 직감에 의존한 완전히 제로로부터의 발상을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는다. 소속부문이나 자사의 기존 틀로부터 떨어져서 '고객에게 있어서의 가치'를 한발 앞서 생각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 사업은 반드시 성공한다.

 

가설 사고

"먼저 결론을 내세요"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망설인다. 상황이 잘 이해되지 않으면, 결론을 내지 못하거나 어림짐작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어림짐작도 좋다. 가설사고의 시작은 우선 무엇인가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그런 후 내려진 결론에 대해서 So What?을 반복해서 실시해야 한다. So What? 이란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나 재료 중에서 '결국 어떤 것인가?'를 추출하는 작업이다. So What?을 반복해야 하는 이유는, 현재의 상황을 분석했을 때 무엇인가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결론을 끌어내기 위해서이다. 



결론을 말하지 않는 사람에게 내가 잘하는 질문은 "이유나 이치는 잊어도 좋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무엇을 가장 먼저 말하고 싶은가? 무엇을 하면 좋은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가 행동과 연결되는 결론을 이야기하면, 놓치지 않고 빠르게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지?"라고 이유를 물어야 한다. 즉, "이유를 정리해서 결론을 쓰세요."라고 3단 논법식 듣는 방법을 취하면서 처음부터 결론을 들으면, 상대가 묵묵히 있는 경우라도 결국에는 무엇인가 말할 수 있게 된다.

 

오늘은 제로베이스 사고와 가설 사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정리하자면 어떤 문제에 대해 사고의 한계가 발생햇을 때는 제로베이스 사고를 통해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하고, 더불어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조합해서 결론부터 낸 후 그 결론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일을 진행하여야 겠군요 ^^



여러분들도 실무에서 제로베이스 사고와 가설 사고를 활용해서 능률을 올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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